전주시, 자활사업 공무원 역량 강화 나서
전주시, 자활사업 공무원 역량 강화 나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2.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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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자활업무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8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 자활업무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 홍보 강화와 자산형성지원사업 모집 확대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시는 올해 새롭게 변경된 자활 정책을 동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저소득층의 탈빈곤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과 자활복지자금융자사업 등 다양한 자활복지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청과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간 업무공유 및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민원인을 직접 대하는 동 주민센터 담당자가 그간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저소득층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직원들의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자활분야 직무교육과 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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