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은 경찰서를 비롯한 지자체·녹색어머니회로 구성 됐으며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보호구역내 각종 안전시설 등이 지침에 따라 설치되었는지 여부, 신호등·안전표지·노면표지·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시설 노후 및 훼손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은 이달말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교통시설물은 임실군청의 협조로 교체 및 보강할 계획이다.
김광호 경찰서장은"개학 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을 면밀히 점검하여 학교 앞 교통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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