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초 ‘미래의 빌 게이츠’ 꿈꾼다
완주 봉동초 ‘미래의 빌 게이츠’ 꿈꾼다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2.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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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가 SW 등 창의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체험활동 결과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글로벌 해외연수 및 대회참가 기회도 잇따라 ‘미래의 빌 게이츠’를 꿈꾸도록 교육분위기를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봉동초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SW선도학교 900개교중 10대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8일 봉동초등학교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월2일까지 4박5일동안 봉동초 4~5학년 5명의 학생이 스페인을 방문, 모바일 티움 체험학습에 나선다. 이들은 SK그룹에서 주관하는 ‘SK, 찾아가는 ICT체험과 모바일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추천 받아 참가하게 됐다. 이번 스페인 방문은 지난해 4월 봉동초에서 열린 완주 창의발명&소프트웨어 교육축전 행사시 SKT가 도내 학생들을 위해 미래체험관(티움 모바일) 부스 설치 지원을 계기로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전은희 교장과 소프트웨어 담당 교사는 지난 1월15일에서 26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의과학재단 주관으로 미국 뉴욕에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 초중고와 여성소프트웨어센터, 마이크로소프트회사 등을 벤치마킹하고 귀국했다. 이번 미국 체험방문은 봉동초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전국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900개교 중 10대 학교로 선정을 계기로 초청 받아 진행됐다.

또 봉동초 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로봇팀인 ‘Q&E’팀(코치 심재국·봉동초 교사)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오는 7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로봇대회(FLL)에서 프로젝트 부문에 출전, 2년 연속 세계로봇대회 출전권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글로벌 SW인재들과 당당히 겨루게 된다.

특히 지난해(11월21일~12월10일)에는 APEC국제교육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봉동초 학생 14명이 뉴질랜드를 방문, SW관련 교육기관 및 연구소 등을 방문,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과 미래 과학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도 가진바 있다.

이같은 봉동초의 창의과학분야 체험학습 결과로 지난해 봉동초 전은희 교장이 제51회 발명의날 우수한 발명활동과 지역사회 발명교육에 앞장서온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SW 및 창의과학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로봇팀 코치인 심재국 교사는 지난해 6월 미국 보스턴 Tufts대학에서 열린 LEGO Learning Symposium & STEM Conference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TEACHER AWARD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은희 교장은 “이번 스페인방문은 대기업인 SK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 봉동초에서 열린 창의과학발명축제 때 부스지원을 계기로 좋은 인연이 되었다”며 “청소년들에게 티움 모바일분야에 대한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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