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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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진로체험교육에 참가했다. 사진제공=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 청소년지도자 25명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토마토 진로체험 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진로체험 교육은 텃밭과 식물재배 교육에 관심 있는 김제센터 청소년 지도자들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련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자 이루어졌다.

 ‘토마토(재배부터 판매까지) 진로체험 교육’은 토마토를 재배하고 판매 용도로 활용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 농·생명 계열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김제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김제센터 청소년지도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텃밭을 디자인한 후 씨앗을 심고 지지대를 설계하는 등 토마토 재배에 필요한 여러 관련 실습을 진행해 내실을 기하는 등 꾸준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진로체험 교육에 임했다.

 김제센터 최희우 원장은 “김제센터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최상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힘써왔다. 이번 교육도 그 일환이며 김제센터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토마토 진로체험 교육을 토대로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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