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전선수단, 대회 첫날 은메달 1개
전북장애인체전선수단, 대회 첫날 은메달 1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2.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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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전북장애인선수단이 대회 첫날(7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소중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7일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크로스컨트리스키 5km Free 경기에 출전한 남자 시각부문 임준범 선수가 첫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날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은메달을 딴 임준범 선수는 지난해 하계체전 대회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전북 휠체어컬링도 경기도에 8대6으로 승리하면서 대회 출전 사상 첫 승을 신고했으며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전북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전년도 우승팀 강원도에 패해 8일 전남과 순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전북장애인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8일 바이애슬론 남자(지체입식) 3km에 권상현 선수가 출전하며 알파인스키와 빙상,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순위 결정전 등에 출전하게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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