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 청소 봉사대 발대식
전주시 우아2동, 청소 봉사대 발대식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2.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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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숙자)은 6일 우아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통우회 등 자생단체와 인산의료재단 사회복귀시설 아름다운 세상 선향봉사대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깨끗한 동네 만들기 청소 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우아2동은 오는 5월 20일부터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입지를 감안하여 많은 대외 손님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이)와 통우회(회장 이용순), 아중발전협의회(회장 서성진), 아중천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승석), 아름다운 세상(원장 김미경) 등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최용철 간사가 대표로 발대식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꽃심의 도시 전주를 보여 줍시다.’로 시작하여 ‘월드컵 개최지 전주인의 자부심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며, 우리 동의 자랑인 아중호수와 아중천이 있는 유일한 호반동네 우아2동의 환경정비에 앞장서자’는 내용을 담고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을 정기 대청소의 날로 결의했다.

한편 우아2동 박숙자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여러 단체들과 장애인사회복귀시설인 아름다운 세상까지 한마음이 되어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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