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양오염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관내 기름저장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에서 레저확충 및 수산자원 확보와 맞물려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이라는 국민의 요구에 따라 해양을 오염시키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저장시설은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하고 300㎘미만은 자체 또는 선별적 점검을 실시한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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