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앞장
임실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앞장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2.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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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오는 28일까지 '현수막 및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일제정비는 도로관리요원 6명을 2개조로 편성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주고 운전자와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을 집중정비 한다.

또한 도로변, 주택가, 전신주 등에 불법으로 게첨된 상행위 관련 플래카드, 벽보 등을 정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경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읍·면과 합동으로 신고기간이 지난 플래카드를 제거했으며 주기적인 순찰과 정비를 통해 매년 3천여 점 이상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지속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옥외광고물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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