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준비 ‘착착’
진안군,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준비 ‘착착’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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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7일~9일까지 제 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가 진안에서 개최된다.

마을만들기전국대회는 전국의 마을만들기와 관련된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전문가, 행정담당자,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한데 모여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사례 공유 및 토론, 마을탐방 등이 이루어지는 학습형 축제다.

이를 위해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작년 12월 20여명의 마을만들기 TF팀을 구성한 후 대회 준비를 위한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한 지난 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TF팀 워크숍이 진안군 황금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다.

10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살려 10년간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정리와 앞으로 나아갈 10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국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비전과 조직위원회 구성에 대한 사전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향후 이 논의를 바탕으로 진안군은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주최·주관 단체들과 대회를 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와 수원시, 진안군 등 55개 자치단체가 회원으로 되어 있는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가 대회 기간에 개최해 전국 단위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마을만들기 선진지 진안!’ 이미지 강화는 물론 외부 방문객 증대, 도농교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대회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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