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매주 화요일은 복지소식데이
남원시, 매주 화요일은 복지소식데이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2.07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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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시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은 복지데이를 운영한다.

7일 남원시 아영면 아곡 경로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맞춤형복지 복지서비스데이는 저소득 독거노인 김순영 할머니(89세)가정을 방문,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시가 운영하는 복지소식데이는 주민복지과 담당(5명)을 5개조로 편성해 통합사례관리사 3명과 23개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을 팀원으로 구성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소외가정을 방문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이다.

또 복지소식데이는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복지.보건.고용.교육 등의 관련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시는 관내 광치동, 노암동 산업단지내 외국인 근로자, 저소득 근로자의 직장을 찾아가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직접 상담한 후 그들에게 맞는 복지급여 지원과 공공, 민간영역 서비스를 연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증진데이를 추진라는 제도다.

이밖에 노숙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 등을 사회로 복귀를 지원하는 복지친화데이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세세이 살피는 봉사데이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 2018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위한 나눔데이를 추진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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