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
김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추진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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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가 상습 침수지역인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 중인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5월 말 준공 예정인 가운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제시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 단면 부족 등으로 인해 상습 침수지역인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5월 말 준공예정인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3,9억 6,000만원(국비6,980 도비 2,094 시비 4,886)이며 주요시설로는 저류 면적 3,100㎡, 용량 17,100ton(지하식 저류조), 상부 주차장 및 공원 편익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015년 4월 20일에 착공 올해 5월 말경 준공 예정할 계획으로 공정률은 71%이다.

 그동안 김제시에서는 김제역 주변 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2012년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내수재해 위험지구로 김제역 주변을 선정하고 소방방재청 현지조사 후 2013년 6월에 사업대상에 선정되어 국비 69억8천만원를 확보 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완공되면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35동, 공공시설 5동이 침수피해로부터 해소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재해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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