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면장 서연종)은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지난 31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4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및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했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노령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농촌 어르신들의 여가 및 쉼터의 공간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