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 2017년 상반기 교육 개강
김제시 평생학습관 2017년 상반기 교육 개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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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평생학습관은 3일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개강식을 개최했다.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3일 손삼국 자치행정국장과 양운엽 인재양성과장 등 시 관계자와 강사 및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26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개 과정 29개 강좌에 488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주간 운영된다.

 올해 수강생부터는 선발의 공정성을 기하고자 추첨제를 시행해 보다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의 수강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접수 운영방법을 개편했으며 총 13과목의 추첨을 진행해 수강인원을 확정했다.

 취 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커피바리스타, 미술심리상담사 2급 등 6개, 산야초교실, 수채화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1개, 기초중국어, 파워요가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2개로 구성했으며 특히, 전래놀이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생활원예플라워, 생활중국어 과목이 신규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나.

 또한, 공개모집으로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 24명의 강사를 위촉해 원활한 강좌운영을 위해 개강식과 함께, 강사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 효율적인 운영을 모색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평생학습관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등 토론시간 등을 가졌다.

 양운엽 인재양성과장은 "시민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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