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민과의 열린 대화’ 성료
고창군 ‘군민과의 열린 대화’ 성료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2.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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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 발전과 자치역량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인 '군민과의 열린 대화'가 3일 부안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군은 지난달 1일 흥덕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에서 실시된 '군민과의 열린 대화'에는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 속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14개 읍·면 주민들은 각 일정마다 자리를 가득 채우며 군에 바라는 점, 당면 현안 등 3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군은 담당 부서별 현장 확인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조치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우정 군수는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허심탄회하게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경로당, 기업체, 귀농·귀촌가정 등을 찾는 현장행정도 펼쳤다.

 박우정 군수는 "올해도 군민의 실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한국인의 본향,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드는 활기찬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든 군민이 골고루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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