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최근 5년 동안 2,300가구 4,226명의 귀농 귀촌 인을 유치함에 따라 귀농 귀촌 정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자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 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도시민 귀농학교 운영, 수도권 도시민 상담, 귀농 귀촌 박람회 참가, 도제식 귀농 선택교육 운영, 지역정착 이사비 지원, 주택 및 농지정보 구축, 새로운 소득사업 개발교육 운영, 귀농 귀촌 협의회 활성화 및 지역민 유대강화, 귀농 귀촌 멘토 컨설턴트 운영, 재능 기부단 활동, 동아리 모임 등의 다양한 사업을 농업정책과 귀농 귀촌 T/F팀과 협의 운영을 통해 귀농 귀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귀농 귀촌 인과 지역민들이 경영하는 1차, 2차, 3차 농산업에 주요 농업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현장을 연결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귀농교육 및 귀농체험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업무협약에서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귀농 귀촌 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이번 협약을 통해서 보다 짜임새 있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차봉수 회장은 "귀농 귀촌 인이 우리 시에 비전을 가지고 찾아올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안내함과 동시에 지역민들과는 서로 발전적인 사업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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