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선전
전북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선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2.0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 4위 수성 순항
▲ 1일 제98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스노보드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전북 김대현이 은메달, 여자 일반부 김예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전북선수단은 1일 현재 금메달 6개를 비롯해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면서 종합득점 240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중간순위 5위에 올라 18년 연속 종합 4위 수성을 향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1일 도체육회는 “이날 웰리힐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스노보드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김대현이 은메달, 여자 일반부 김예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북선수단은 지난달 28일에도 전통적 효자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경기 15km의 고은정과 계주 단체전에서 전북체육회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와 함게 남자 일반부 계주 무주군청, 혼성 계주 부문 전북 선발 박지애, 고은정(도체육회) 이수영, 김용규(무주군청)이 은메달을 추가한 바 있다.

또한 남자 일반부 개인경기 20km와 스프린트 10km에서 무주군청 김용규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북선수단이 중간 종합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8일에는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아이스하키 사전 경기가 끝나게 된다.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제98회 전국동계체전 공식 개막식은 오는 9일 개최되며 12일까지 서울, 강원도 일원에서 총 323명의 전북선수단이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