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2월 차량판독 CCTV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총 1억 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량판독 CCTV 1개소 양방향 2대와 마을자위방범 CCTV 40대를 설치한다.
차량판독 CCTV는 국도 및 지방도 주요거점도로에 설치해 도난차량, 긴급사건차량, 자살우려자 차량 등을 추적 및 검거에 활용된다.
또한 마을입구 또는 안길에 설치할 마을자위방범 CCTV는 빈집털이, 농축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 예방 및 신속한 검거에 활용된다.
장수군은 현재 차량판독 CCTV 19개소 38대와 마을자위방범 CCTV 206대가 설치돼 있다.
방극두 생활민원팀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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