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월 1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신임 소장에 조승익(59) 전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을 임명했다.
전북 임실 출신인 조 소장은 1988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 본부 재정운용부장, 감사기획부장을 거쳐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조승익 소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잘 보전하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립공원의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국민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안유환 소장은 주왕상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