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호사회 황선철 전 회장, 법무보호사업비 전달
전북변호사회 황선철 전 회장, 법무보호사업비 전달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01.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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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31일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황선철 전 회장으로부터 법무보호사업지원비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황선철 전 회장은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설이지만 의지할 곳이 없고 홀로 외로이 명절을 보내며 열심히 자립하려는 불우출소자들이 많다. 이렇게 노력하는 출소자들에게 오늘 전달한 법무보호사업지원비가 조금이나마 자립하는데 힘이 되고 의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출소자 자녀들의 관심과 보호가 범죄의 연결고리를 끊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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