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설 명절 기간 종합치안대책 결실
김제경찰서 설 명절 기간 종합치안대책 결실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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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가 설 연휴기간 종합치안대책 추진으로 단 한 건의 살인, 강도 등 강력사건과 상가밀집지역에 대한 화재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치 않았다고 밝혔다.

 김제시 관내에는 설 연휴 동안 살인, 강도, 강간은 2년 연속 단 한 건도 발생치 않았으며, 절도사건 역시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통시장 등 상가밀집지역에 대한 화재사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제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처럼 설 연휴기간 강력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이유로는 작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취약지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당 지역별 맞춤형 가시적 순찰활동 전개,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24시간 순찰차 거점배치,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일제점검 및 순찰강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황대규 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각 기능별로 충실히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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