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기센터 시설하우스 신축·기능보강사업 시행
김제농기센터 시설하우스 신축·기능보강사업 시행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31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FTA 대응을 위해 원예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물 품질개선 향상으로 고소득 농업구조로 개선하고자 2017년 신규사업인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에 약 2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은 시설 하우스 신축, 개보수 및 기능강화지원으로 관수장비, 환경장비,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고상승 보강시설 등을 지원해 안정적 농업소득기반구축으로 시설원예재배농가에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김제시 관내에서 거주하는 시설원예 신규농업인 및 재배농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 해야 하며, 시는 접수된 농가에 대해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대상자를 확정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한석 소장은 “FTA 등으로 농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시설원예 지원사업으로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현대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