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키캠프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무주 덕유산휴양지에서 열렸다.
'스키캠프'는 김제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동계레저스포츠를 어린이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운영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적인 스키교육을 제공함에 따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
김제시체육회 조숭곤 부회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학업으로 지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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