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덕유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으로 허영범(53) 소장이 1일 부임한다.
허 소장은 1993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한 이래 월악산, 태안해안, 경주, 계룡산 자원보전과장 등 지방 사무소를 두루 거친 후 국립공원관리공단 공원계획부장,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신임 허 소장은 “백두대간 줄기와 영·호남을 잇는 덕유산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고객우선의 공원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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