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복지시설·투병직원 위문
김제경찰서 복지시설·투병직원 위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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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황대규 서장이 경찰서 3층 타격대 내무실에서 최근 특별방범활동 및 AI 대응현장에서 고생하는 112 타격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과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제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암 투병 중인 동료직원, 112 타격대원을 위문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즐거운 명절의 기쁨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경찰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끝전 모으기 성금 등으로 이루어진 행사에서 황대규 서장은 소규모 복지시설인 코비 그룹홈을 직접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치안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찰의 협조가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황대규 서장은 함께 열심히 근무하다 안타깝게 투병생활을 하게 된 직원의 가정을 방문해 동료직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가족을 위로하기도 했다.

 또한, 황 서장은 김제경찰서 3층 타격대 내무실에서 최근 특별방범활동 및 AI 대응현장에서 고생하는 112 타격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과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황대규 서장은 "비상상황에서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마음을 알고 있으며, 경찰서 전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위로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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