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조용주)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6일 관내 공용터미널(장수, 무주, 진안)에서 ‘설 명절 기초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했다.
특히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슬로건으로 다음달 2월 4일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를 통해 소방안전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조용주 서장은 “전체화재중 주택화재가 28%, 화재사망자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75%, 그러나 아직도 기초소방시설이 미설치된 일반주택이 많다”며 “이번 설에는 고향집에 움직이는 소방차를 선물하여 안전을 선물해 드려 도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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