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환경살리기 프로젝트는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과 전북나눔협동조합이 지원하여 전주천 인근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북나눔협동조합 기익환 대표는 "기업이 학교와 협력해서 이익을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산학협력단 조덕현 교수는 "대학과 기업은 앞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는 "이번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를 계기로 매년 가족회사와 공동으로 전주천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과 청소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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