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국회의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김종회 국회의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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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당 김제 부안 김종회 국회의원은 25일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를 겸한 민심탐방에 나섰다.

 이날 김 의원의 이날 설 장보기에는 김제시 의회 나병문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소속 11명의 의원과 강병진 전북도의원 및 김제지역위원회 김상복 사무국장과 소속 핵심당직자가 동행해 주민들로부터 지역경제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회 의원은 "농도 김제와 부안의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사실은 전국적으로도 잘 알려졌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경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의지표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제시의 10년 숙원사업이었던 김제 과선교 재가설을 지난 정기국회에서 수많은 난관을 뚫고 통과시킴으로써 김제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 일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는 김 의원은 "김제 과선교 해결에서 보여줬던 지역발전을 위한 불도저 같은 강한 추진력이 앞으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김제부안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강화를 위한 예산확보에 트랙터를 모는 농민의 강한 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 날 김제전통시장 장보기에서 김 의원 등이 직접 구매한 설 물품들은 김제시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함으로써 적지만 공동체의 훈훈한 설맞이에 기여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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