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선6기 공약자문위원 13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개 분야 56개 단위사업에 대한 보고와 추진상황을 점검,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수정·보완 대책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자료 검증을 통해 공약의 이행 여부와 이행률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자문단 위원들로 부터 받은 자문내용을 토대로 군수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승모 대외협력팀장은 "지금까지 종합쇼핑몰, 장수공설운동장 야간조명시설 등 10개 사업이 완료 됐다"며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센터 조성사업 및 계남 양돈단지 이전 사업 등 46개 공약 사업이 순조롭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공약자문단의 자문, 평가를 통해 군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