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부터 실시되는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천369명, 소방차량 47대를 총동원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또 소방서장 지위선상 근무, 당직상황관 과장급으로 상향조정, 관내 1급소방대상물 및 대형화재취약대상·다중운집시설 등 총 23개소에 소방간부 안전관리지도를 실시하고 다중운집시설인 여객터미널 4개소에 구급차가 전진 배치되고 화재취약대상 화재예상순찰을 1일 3회로 증회 실시한다.
조용주 서장은 "설 연휴기간 적극적인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군민인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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