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설연휴 기간 범죄발생 건수를 비교할 때 여행성 범죄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특히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스키장비 도난과 현금절도 등의 범죄유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계에 따른 조치다.
무주경찰서는 이 기간 무주덕유산리조트 방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범죄발생 사례를 설명하고 연휴기간 형사기동차량을 이용한 리조트내 방범순찰을 통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해 안정적인 치안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나영민 서장은 "설 전·후 발생이 우려되는 생활침해범죄에 대응한 형사활동을 전개해 범죄분위기를 조기 제압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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