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2017년 주요업무보고회
전주시 완산구 2017년 주요업무보고회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7.01.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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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24일부터 이틀간 부서별 과장·담당·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간 공조와 소통으로 시민의 입장에 행정을 펼치기 위한 2017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4일부터 제27대 완산구청장으로 취임한 백순기 구청장의 취임에 따라 부서별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시민의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실무자인 담당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은 백 구청장은 “모든 행정행위에 있어 무거운 사명감을 바탕으로 항상 공직가치를 되새기며 어떠한 민원이든 부서간 공조와 소통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강조하고 향후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허심탄회한 대책 논의와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구정에 적시 반영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청소, 공원관리, 불법 주정차 등 3가지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 마련으로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 ▲ 나눔과 배려의 사회적 가치 아래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사람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으로 주민생활 현장을 속속들이 찾아가 현장에서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하였다.

완산구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회를 계기로 생동있는 토론문화 정착과 구정현안에 대한 부서·직원 간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토론중심의 간부회의를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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