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신임 회장에 김은식 대표
한국전기공사협회 신임 회장에 김은식 대표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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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후보로 출마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출발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신임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장으로 선출된 김은식 세움이엔씨 대표는 “모든 사람이 한마음 한 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한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의미를 되새겨, 부회장과 함께 행동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는 24일 호텔르윈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은식 대표를 신임도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신임 도회장을 도와 3년 간 도회를 이끌어갈 지명부회장은 양관식 부회장이 추대됐다.

전북도회는 이날 16명의 대의원도 새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 및 전력산업계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이철운)에서 전기관련 학과 대학생, 고등학생 총 19명에게 2,300만원의 장학증서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전북도회 정기총회는 김광수 국회의원, 진 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유종 부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이원 기술이사, 전라북도 교육청 구완종 시설과장, 전북지역 건설단체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주식 전임 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 대과없이 도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여러분의 희생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면서 “이제 회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업계와 협회발전을 위해 회원과 함께 동고동락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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