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AI 방역 ICT 기술 접목 눈길
전북도, AI 방역 ICT 기술 접목 눈길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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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AI 방역체계 시스템에 ICT 기술을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이번 고병원성 AI 방역활동을 추진하는데 PC 화상회의, SNS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AI 발병 즉시 중앙부처, 도, 시군은 물론 군, 경찰,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군의 AI 담당공무원과 가금사육농가, 전문수의사 등과 AI 대응 관련 단체 카톡방을 개설해 방역준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 및 공유하고 있다.

특히 도는 김일재 행정부지사 주재의 간부회의 등에 활용됐던 PC 화상회의를 전국 최초로 도-시, 군-읍-면-동이 참여하는 회의로 확대해 살처분 후속조치 등을 신속히 전달, 방역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향후에도 구제역 예방, 재난상황 대응 등 전북도의 여러 다양한 분야에 PC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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