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넘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김제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이 설을 맞아 김제시 장애인 복지관을 찾았다.
24일 박옥진 대표는 가래떡(쌀 500kg) 250박스를 장애인 복지관 원생 및 장애인들의 자활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단 등에 전달하며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했다.
박 대표는 매년 추석, 김장철 등이 되면 관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시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꺼비 회관 박옥진 대표는 “작은 나눔을 실천했을 뿐이고 누구나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생각해 본다면 남을 돕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내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 행복을 전한다면 그보다 가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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