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답 등에 불법 조성된 무연고 묘지를 일제조사해 점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성내면 관계자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 유연고 묘지에 대해서도 서남권 화장장을 이용한 납골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깨끗하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연중 분묘 정비대상 접수 창구를 적극 운영하면서 선진장사문화를 정착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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