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 맞이 정가득 오복나눔 이어져
부안군 설 맞이 정가득 오복나눔 이어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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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명절에 사회적 소외계층 위로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안군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송정철)는 부안읍 소재 불우이웃가정 3곳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을을 전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 의원들은 관내 치안유지 및 대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고희대대, 공군부대, 부안경찰서, 해양경비안전서, 부안소방서를 방문해 평소 군민의 안전 확보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해준 장병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변산면사무소(면장 박연기)은 직원들의 자율 모금으로 마련한 떡국떡 60㎏을 홀로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 60명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백산면 금판마을 독지가가 수확한 백미 72포(10kg) 기탁을 시작으로 계동마을 독지가 백미 10포(10kg), 금판마을 독지가 백미 100포(10kg)를 관내 불우이웃과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백미 182포를 지정 기탁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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