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의 협업을 통해 '2017년도 청년취업인턴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진흥원은, 출판 및 유관산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15세~만 34세) 160명과 관련 실시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직이 잦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정규직 전환 이후 2년 간 근로한 청년인턴 근로자에게는 취업지원금 900만원을, 기업에게는 200만원의 채용 유지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인턴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일 16시간의 출판 업무 관련 기초 직무 교육을 실시하며, 사업 참여 기간 중 인턴의 역량 개발을 위해 교육비를 지출한 기업에게는 40만원 한도의 자기계발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출판·인쇄·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이트(www.work.go.kr/intern)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업 관련 문의는 진흥원 인재양성팀(02-3153-2795~6)으로 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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