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부속기관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가 대학 구성원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 레크리에이션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짜맞춤 가구를 이용한 목재 좌탁 제작 등 목공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북대가 우수성을 자랑하는 목재 가공과 한옥 건축 우수 인프라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망치질과 사포질 등을 직접 체험하는 등 어린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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