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그동안 공병 및 폐비닐을 수거해 모은 성금으로 동절기에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홍명자 회장은 "희망찬 2017년을 나눔과 사랑으로 시작해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생활개선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기 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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