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 새 회장에 이우식씨가 선출됐다.
한우협회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가진고 2016년도 결산 및 20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안내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관련 안내 및 차기 임원선출이 이뤄졌다.
이 신임회장은 “한중FTA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한우농가들이 살길은 서로 단합하고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판매하는 것 밖에 없다”며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 가는 일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홍삼특구 지역에 걸맞는 홍삼한우 브랜드를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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