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23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안군체육회(회장 김종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안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4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새로운 천년의 비상을 꿈꾸는 부안의 비전과 전북도민의 뜻과 이상을 도민체전에 담아 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발대식에서 잉걸불 정신으로 완벽한 대회 준비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부안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오복을 받아 이번 대회를 도민 대화합의 축제로 승화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제54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는 4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육상, 야구, 축구 등 39개 종목으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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