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자매결연시설에 성금 1천만원 전달
현대차 전주공장, 자매결연시설에 성금 1천만원 전달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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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라북도 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 5곳에 각각 2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생산실, 지원실 등 5개 사내 봉사모임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주시 용복동 소재 소화진달네 집 등 각급 사회복지시설 식구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전주공장은 또 성금 전달과 병행해 오는 25일까지 사내 각 봉사모임 별로 설맞이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25일에는 상용엔진실 봉사단이 송천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설날 장보기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소화진달네 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생산실 봉사단이 20일 장애인 자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형광펜 포장작업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봉사단별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05년 3월 상용생기실 봉사단이 전북 완주군 소재 선덕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사내 부문별로 봉사활동 모임을 만들어 13년째 전라북도 내 각급 사회복지시설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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