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코레일 전북본부,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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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장영철) 직원 120여명은 철길 무단통행 사고예방을 위한 건널목 안전캠페인을 익산역, 전주역, 정읍역, 남원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시속 300km 속도로 운행되는 KTX고속열차 이외에 일반열차들도 속도가 빠르게 향상돼 운행하고 있지만 도내에는 30여개의 철도 건널목이 있어 철도 건널목 무단통행에 따른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철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도건널목 입체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은 전체 노선을 완료하지 못하고 있어 승용차를 운전하는 경우 철도건널목에서는 일단정지 후 안전할 때 통과해야 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영철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철길 무단통행에 따른 사고사례 등 철도 안전이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철도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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