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겨울철 3가지 특수시책으로 화재예방 홍보효과
정읍소방서 겨울철 3가지 특수시책으로 화재예방 홍보효과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1.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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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겨울철 기간 진행되는 3가지 특수시책으로 화재예방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3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에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정읍소방서 예방안전팀에서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CGV와 함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대중교통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홍보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홍보라는 3가지 타이틀을 앞세워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복합상영관에서는 매표소 대기공간 영상 상영 및 홍보전단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고, 정읍대한고속 및 개인택시조합과 협조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과 소소심 캠페인을 알리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또한 사계절 이용자가 많은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자녀동반 가족 소방안전교육, 안전확인스티커 배부, 소방안전 CM송 시간대별 송출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섰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평소보다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화재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관심도 더욱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봉길 방호구조과장은 "예방활동이 당장 눈앞에 결과로 나타나진 않지만 추후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는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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