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국토부 방문 최정호 차관 면담
정헌율 시장 국토부 방문 최정호 차관 면담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1.23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3일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최정호 제2차관과 익산시가 당면한 현안 업무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정호 제2차관은 망성면 화산리 출생으로 익산성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정헌율 시장과 강경중학교 동기·동창이며 같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 시장이 중앙부처에서 근무할때부터 아주 특별한 관계다.

 정 시장과 최정호 2차관은 이날 익산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는 제3일반산업단지∼연무IC간 진입도로 개설공사 공사비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아울러, 평택~부여~익산 간 서부내륙 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착공되는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도 동시착공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헌율 시장은 공모방식이 아닌 내부선정방침 등으로 진행되는 1천억원이 지원되는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사업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호 차관은 "그동안 쌓아온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무엇이든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