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제2차관은 망성면 화산리 출생으로 익산성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정헌율 시장과 강경중학교 동기·동창이며 같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 시장이 중앙부처에서 근무할때부터 아주 특별한 관계다.
정 시장과 최정호 2차관은 이날 익산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하는 제3일반산업단지∼연무IC간 진입도로 개설공사 공사비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아울러, 평택~부여~익산 간 서부내륙 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착공되는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도 동시착공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헌율 시장은 공모방식이 아닌 내부선정방침 등으로 진행되는 1천억원이 지원되는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사업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호 차관은 "그동안 쌓아온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무엇이든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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