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공업자·영세기업 자금 지원
진안 상공업자·영세기업 자금 지원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1.23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자금 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공업자와 영세 기업에 최대 3억원의 경영운전자금을 융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환경개선사업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30개 업체에 40억원의 상공업육성기금 융자 지원하고,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소상공인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공업 육성기금은 대상기업이 진안군과 협약한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은행을 통해 융자 받으면 대출이자 가운데 3%를 진안군에서 부담해 주는 방식으로 2016년도에 15개 업체에 29억을 융자 지원했으며, 61개 업체에 1억6천8백만원을 2차보전 해주었고 또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는 8개 업체에 8천만원을 지원해 상공업의 건전한 육성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규제합리성, 공무원 태도 등을 평가하는 기업체감도에서 A등급을 맞은바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