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박주식 회장은 지난 21일 익산시 왕궁면 시온 육아원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시온 육아원은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을 보육하는 민간시설로 현재 54명이 생활하고 있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14일에도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에 위치한 전주시 위탁시설인 ‘전주 사랑의 집’을 방문,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주식 회장은 ‘우리업계는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금 지급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 동참해 준 전북회원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북도회는 재단법인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도내 전기공학과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500만원을 지급(총 누적장학금 1억2500만원)해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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