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수단, 동계체전 종합 4위 수성 순조
전북선수단, 동계체전 종합 4위 수성 순조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1.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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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동계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전북선수단이 사전 경기로 치러지고 있닌 빙상 종목 등에서 메달을 수확하면서 종합 4위 수성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사전 경기가 시작된 이후 지난 21일 현재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종합 점수136점을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7위에 올라 있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동계체전 사전 경기가 시작된 지난 18일부터 빙상 쇼트트랙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는 등 종합 4위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전 경기 첫날(18일)에 빙상 쇼트트랙 김아랑과 노아름이 각각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현선이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 19일에도 쇼트트랙 전지수와 황현선, 전북도청팀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빙상 피겨에서 인후초가 금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21일에는 컬링 종목에서도 전주여고가 단체전 은메달을, 전북연맹이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전북선수단은 23일 남고부와 여중부가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각각 2회전과 1회전을 치르게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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