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황현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국회의원,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등 도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사회복지인의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더불어 전북사회복지 발전과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12대 최원규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출발하는 제13대 이병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원규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전북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회복지인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뿐만 아니라 전북의 복지가 선진복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이 활동적이고 생산성 있는 복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민간복지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하는 등 전라북도가 건강하고 밝은 복지사회, 삶의 질에서 1등 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