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초등학교 인근(완산구 곤지산1길 8)에 위치한 완산노인복지관은 기존 완산골 작은문화회관으로 사용돼온 건물에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 및 3층 증축을 거쳐 연면적 631㎡(191평), 지상 3층 규모로 재탄생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제일 행복한 도시, 사람냄새 나는 품격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겠다"면서 "어르신들께서도 완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운동과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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